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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야기2010/02/03 11:49

구글번역을 해보니 어쨌든 ..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. 라고 나옵니다. #    #


...


Posted by Aljja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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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야기2010/02/01 13:11
최근 Perl이라는 언어를 배우고 있다. (관심이야 옛날부터 있었다만...)



근데 갑자기 왜? 국내에서는 cgi의 유물처럼 취급되는 Perl을 새삼스럽게 꺼내드냐 하면,
먼저, 산에 오를 수 있는 길이 하나뿐이랴!!! 라는 Perl 창시자, Larry Wall의 철학이 마음에 들어서이고,
또 뭔가를 하려면 철저히 기계중심적인 C언어만 붙들고 늘어질수밖에 없는 나의 현실을 탈피하고자 해서이다.
물론 C언어도 잘하는건 아니다.

언어의 추세가 갈수록 “기계 중심”에서 “사람 중심”으로 바뀌어간다는 생각이 든다.
기계어가 어셈블리어를 쓰던 백 몇년 전의 사람들. 그들은 자신들의의 고차원적 사고방식을 “프로그램” 이라는 단순한 평면에 억지로 끼워맞춰야 했다.
반면, 고급 언어들은 인간이 프로그래머가 되어도 기존의 사고방식을 버리지 않고, 프로그램에 그걸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. 따라서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.

Perl은 그런 점에서 탁월한 언어다. 뭔가를 타이핑하면, 내가 생각한 그대로 움직여준다. 언어상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, 법칙이나 제한 등 부차적인 것에 신경쓰지 않고 프로그램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. 기본 내장된 함수나 포맷(format) 역시 프로그래밍의 핵심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단, 국내에서는 이미 한물간 언어 취급이므로 배우기가 쉽지는 않다.
입문용 서적이라는게 2nd Edition, 1999년도판이니 말 다했다(...) 외국에서는 벌써 5판이 나왔건만...
물론 저 2판도 훌륭한 입문서이다. 그러나 국내에서 Perl이 어떤 취급을 당하는지 알 수 있다. 슬프다...


아무른,
Perl은 배울 가치가 있는, 훌륭한 언어라고 생각한다.
국내에서도 언젠가 진가를 알이주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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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ljja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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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예전에 취미로 파스칼 배우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. ㅎㅎ
    이제는 그냥 유저로 액세스 DB나 만지는 정도지만요..

    2010/02/22 02:2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